전자완구의 핵심부품및 작동기술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완구조합 삼보아이템 조양무역등이 봉제완구에서
작동완구로 전환, 완구핵심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조양무역의 경우 최근 빛감응 IC를 내장 계란뚜껑을 열면 안에 있던
병아리가 빛을 받아 울음소리를 내는장치를 개발했으며 자미나월드는
스위치를 누르면 전자코끼리의 코가 교모하게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삼보아이템도 고릴라에 IC를 장치, 손으로치면 움음소릴 내는 기술을
화광인터내셔날은 전자제어장치를 이용해 동물의 등을 쓰다듬으면
움직이는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
완구조합은 완구업계의 이같은 추세에따라 연구비를 들여
소형직류모터및 정밀기어박스 완구용 ASIC(특정용도 집적회로)작동완구용
금형등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