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후세인 대통령 살해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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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28일 만일 이라크가 이스라엘에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다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목숨을 빼앗겠다고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세인은 그
자신과 그의 나라를 엄청난 위험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모세 아렌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은 대이라크 반격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말하고 후세인
대통령의 생존여부가 이번전쟁에서 중요한 변수가 됨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이 한 사람에게 달려있다"며 "만일 그가 죽는다면 전쟁은
끝날 것이고 산다면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패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후세인 대통령의 목숨을 위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이라크가 화학무기로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을
실천할 것이라는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예루살렘 거리에는 후세인 대통령의 죽음을 선언하고 장례일자까지
적어놓은 익명의 포스터들이 나붙었다.
이스라엘 군사 전문가들은 이라크가 그동안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스커드 미사일 공격으로는 이스라엘을 전쟁에 끌어들이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는 화학무기를 사용할 때가 임박했다고 믿고있다.
아렌스 국방장관은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능력이 있는 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는 그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가 이스라엘의 반격을 초래할 ''경계선''을 이미 넘어섰더다고 앞서
경고한 바 있는 그는 또한 이스라엘군은 대이라크 반격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ABC TV와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이라크 서부지역에 있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치를 수색.파괴함으로써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을
도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샤미르 총리는 이스라엘은 미국에 협력할 것이며 미국을 놀라게
감행한다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목숨을 빼앗겠다고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세인은 그
자신과 그의 나라를 엄청난 위험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모세 아렌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은 대이라크 반격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말하고 후세인
대통령의 생존여부가 이번전쟁에서 중요한 변수가 됨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이 한 사람에게 달려있다"며 "만일 그가 죽는다면 전쟁은
끝날 것이고 산다면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패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후세인 대통령의 목숨을 위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이라크가 화학무기로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을
실천할 것이라는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예루살렘 거리에는 후세인 대통령의 죽음을 선언하고 장례일자까지
적어놓은 익명의 포스터들이 나붙었다.
이스라엘 군사 전문가들은 이라크가 그동안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스커드 미사일 공격으로는 이스라엘을 전쟁에 끌어들이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는 화학무기를 사용할 때가 임박했다고 믿고있다.
아렌스 국방장관은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능력이 있는 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는 그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가 이스라엘의 반격을 초래할 ''경계선''을 이미 넘어섰더다고 앞서
경고한 바 있는 그는 또한 이스라엘군은 대이라크 반격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ABC TV와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이라크 서부지역에 있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치를 수색.파괴함으로써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을
도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샤미르 총리는 이스라엘은 미국에 협력할 것이며 미국을 놀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