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범한 연대회의(상임의장 백순환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은
오는 2월8일 포항에서 참여노조대표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1년 임금
협상및 단체협약 지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이 모임에서 <>올해의 임금인상 요구율및 임금협상 자세
<>무노동 무임금 전임자수등을 포함한 단체협약 모범안 <>참여노조와
전노협의 공동보조문제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대회의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될 임금및 단협지침을 회원노조들에게
전파한후 3월초부터 각 사업장별로 회사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때
기본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