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경남지사는 올해 도내에서 모두 8천4백8가구의 아파트를
발주, 오는 9월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해 착공키로 했다.
30일 주공 경남지사에 따르면 오는 3월에 울산군 덕신지구에
5백28가구, 5월에 마산 중리에 1천7백가구, 충무 도남지구에 6백가구등을
짓기로 했다.
또 오는 6월에는 울산시 달동지구에 2천4백가구, 양산 신기지구에
1천5백30가구, 오는 9월에는 진주 가좌지구에 1천6백50가구를 건립하는등
올해 도내 6개지구에 8천4백여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이에따라 주공 경남지사는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계획안을 마련,
분기별로 착공할 예정인데 이들 아파트의 분양시기는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