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역편입자 일부 산업인력으로 전환...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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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 입시부정 사건이 물의를 빚고있는 가운데 대구대 후기
입시에서 미술대 회화과 합격자 40명가운데 학교측의 사무착오로 이중
20명을 뒤늦게 불합격 처리하고 불합격자중 20명을 합격시켜 의혹을
사고있다.
대구대에 따르면 40명을 모집하는 미대 회화과 전공실기시험 채점
과정에서 수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전원이 합격하고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은 전원 불합격됐으나 사정과정에서도 이를 모른채 지난 29일
합격자 발표를 했다는것.
이는 수채화 실기채점 위원을 3명,수묵담채화 채점위원을 2명이
담당했으나 전산입력과정에서 수묵담채화 채점인원을 3명으로 잘못 알고
입력 평균점수를 내는 바람에 수묵담채화 선택 수험생들이 실제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대구대는 지난 29일 상오 교무위원회에서 최종 사정을 하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모른채 이날 낮 12시께 합격자발표를 한뒤 하오 3시께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교육부의
예.체능계 대학 감사가 있다는 통보에 따라 감사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잘못을 발견하고 합격자중 점수가 낮은 20명을 뒤늦게 불합격
처리했다는 것.
이에대해 대구대 관계자는 "수묵담채화와 수채화 채점위원이 각각 2명과
3명이었으나 전산처리 입력과정에서 수묵담채화 선택 수험생들의 점수를
3명이 채점한 것으로 잘못 알고 3으로 나누어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바람에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이에따라 30일 상오 9시30분께 교무위원회를 열고 재사정을
해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20명을 합격시켰다고 밝히고 "입시부정이 아니고
사무착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40명을 모집한 대구대 미대 회화과 전공실기시험에서 수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은 1백92명,수묵담채화를 선택한 학생은 1백45명으로 4백75.8점
만점에 전공실기가 1백점으로 합격여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학교측으로 부터 뒤늦게 불합격통보를 받은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이날 상오부터 이학교 중앙도서관 2층 입시관리본부에 몰려와
"합격통보를 한뒤 뒤늦게 불합격조치라니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구제방법을 요구하며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입시에서 미술대 회화과 합격자 40명가운데 학교측의 사무착오로 이중
20명을 뒤늦게 불합격 처리하고 불합격자중 20명을 합격시켜 의혹을
사고있다.
대구대에 따르면 40명을 모집하는 미대 회화과 전공실기시험 채점
과정에서 수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전원이 합격하고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은 전원 불합격됐으나 사정과정에서도 이를 모른채 지난 29일
합격자 발표를 했다는것.
이는 수채화 실기채점 위원을 3명,수묵담채화 채점위원을 2명이
담당했으나 전산입력과정에서 수묵담채화 채점인원을 3명으로 잘못 알고
입력 평균점수를 내는 바람에 수묵담채화 선택 수험생들이 실제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대구대는 지난 29일 상오 교무위원회에서 최종 사정을 하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모른채 이날 낮 12시께 합격자발표를 한뒤 하오 3시께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교육부의
예.체능계 대학 감사가 있다는 통보에 따라 감사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잘못을 발견하고 합격자중 점수가 낮은 20명을 뒤늦게 불합격
처리했다는 것.
이에대해 대구대 관계자는 "수묵담채화와 수채화 채점위원이 각각 2명과
3명이었으나 전산처리 입력과정에서 수묵담채화 선택 수험생들의 점수를
3명이 채점한 것으로 잘못 알고 3으로 나누어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바람에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이에따라 30일 상오 9시30분께 교무위원회를 열고 재사정을
해 수묵담채화를 선택한 20명을 합격시켰다고 밝히고 "입시부정이 아니고
사무착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40명을 모집한 대구대 미대 회화과 전공실기시험에서 수채화를 선택한
수험생은 1백92명,수묵담채화를 선택한 학생은 1백45명으로 4백75.8점
만점에 전공실기가 1백점으로 합격여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학교측으로 부터 뒤늦게 불합격통보를 받은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이날 상오부터 이학교 중앙도서관 2층 입시관리본부에 몰려와
"합격통보를 한뒤 뒤늦게 불합격조치라니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구제방법을 요구하며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