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합병을 통해 은행으로 업종을 전환하기로 결정한 한양투자금융
과 금성투자금융이 31일 재무부에 마지막으로 내인가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전업을 결정한 9개 단자사의 내인가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한양과 금성투금은 이날 신설 합병은행의 상호를 한양은행(가칭)으로 잠정
결정 하고 오는 3월21일 임시주총을 열어 두 회사의 합병 및 은행전환을
최종 결의하기로 했다.
또한 두 회사의 합병기일을 오는 8월31일로 정하는 한편 9월2일부터
합병은행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