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조립금속및 금융업종등은 앞으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신용매물
압박을 많이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럭키증권이 지난달 29일현재의 업종별 가중평균주가와 신용융자
단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보험업종은 신용융자단가(2만5천3백33원)가
가중평균주가(2만2천4백10원)나 웃돌아 주요업종중 주가상승시 신용매물
압박이 가장 클것으로 조사됐다.
운수창고(9.4%) 조립금속(9.1%) 업종은 신용융자단가와 가중평균
주가와의 격차가 9%이상에 달하고 운수장비(7.7%) 증권(7.4%) 시중은행
(7.4%)은 7%이상, 단자(5.6%) 기계(5.2%)등도 5%이상을 각각 나타내
이들업종 역시 주가가 오를경우 손실폭을 줄이기위한 투자자들의 매도
주문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보험 조립금속 증권 시중은행 단자업종등은 신용융자한도에 대한
잔고비율도 21~24%선에 달해 신용매물의 절대물량자체도 상당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식료업종은 신용융자단가(1만3천3백19원)가 가중평균주가
(1만6천15원)를 20.2%나 하회하고 있는 것을 비롯 음료 제약 제지
화학등 대부분의 내수주들은 신용융자단가가 가중평균주가에 미달하고
있어 주가상승에 따른 신용매물압박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