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는 1일 재할인율을 6.5%에서 6%로
0.5% 포인트 인하했다.
경기부양과 금리인하를 유도키 위한 이번 FRB의 조치는 아틀란타를
제외한 미국 모든 지역의 연방은행에 적용된다고 FRB의 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FRB는 지난 6주동안 두차례나 재할인율을 인하했으며 이날
조치가 발표되자 미국 최대은행인 시티은행을 비롯 4대 시중은행들도
우대금리를 인하했다.
한편 아틀란타의 연방은행도 내주초 FRB의 인하조치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FRB의 대변인은 덧붙였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