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파병되는 공군수송단은 아랍에미레이트
연합내의 미공군부대 관할지역에 주둔하게 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군수송단의 주둔지역은 예멘공화국이 아닌
아랍에미레이트연합내의 미공군부대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주둔지역과 지원활동은 한.미 군당국간의 협의를 거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