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라크, 이란의 중재제안에 무반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라크는 이번주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이 제안한 걸프전의
    평화적 해결을 중재제의에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자바드 자리프 유엔주재 이란 부대표가 5일 말했다.
    자리프 부대표는 이날 하비에르 페르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에게
    이란이 이라크와 다국적군간의 중재자 역할을 맡는 방안에 관해 설명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의 제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라크측이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순응, 현재의 적대행위를 종식시킬
    준비가 돼 있다는 반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란정부의 이번 제안은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와
    <>걸프지역에서의 모든 외국군 철수라는 두가지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제안이 하나의 `구상''이지 구체적인 제안은
    아니며 이란은 미국이나 다국적군측에 아직 이 제안에 관한 서한을 보내지도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자리프 부대표는 이어 "이라크군의 쿠웨이트주둔과 다국적군의
    걸프주둔은 둘다 위험하며 양측의 군대는 모두 철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이란측의 제안이 양측군대의 동시철수를 필요로 하는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이슬람 세계의 자원''을 파괴하고 있는
    걸프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자신의 제안에 이라크가 반응을 보이기를
    희망했다고 테헤란 라디오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에앞서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지난주말 테헤란을 방문하고 귀국한 사둔
    하마디 이라크 부총리를 통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바
    있는데 친서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는 별도로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은 5일 다국적군 폭격기가
    이라크로부터 석유를 싣고 오던 요르단 유조트럭들을 공격, 운전사들을
    사상케 한데 대해 다시한번 비난했다.

    ADVERTISEMENT

    1. 1

      부산 '캄보디아 노쇼 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

      캄보디아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와 인질 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압송된 73명 가운데 부산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49명이 25일 전부 구속됐다.부산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께...

    2. 2

      '피겨' 차준환, 동계올림픽서 일내나…깜짝 근황 공개됐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사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감을 높였다.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

    3. 3

      李 대통령 질의로까지 번진 STO…커지는 정치권 외풍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조각투자(STO) 유통플랫폼 예비인가를 둘러싼 루센트블록 논란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질의로까지 번지면서 금융당국의 독립적 인허가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루센트블록은 자신들이 부당하게 배제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