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귀금속보석공업단지 안에 설치된 귀금속판매센터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귀금속판매센터는 작년 1년간 판매실적이
17억1천3백만원으로 당초 예상 보다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품목별 판매액은 귀금속류 1억6천1백만원, 귀석 가운데 다이어몬드
1억1백만원, 루비 2억2천3백만원, 사파이어 1억7천1백만원, 에머럴드
5천1백만원이며 반귀석 가운데 수정 2억원, 기타 6억2천4백만원등이다.
판매되는 상품형태별로는 반지가 8억3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목걸이
3억2천5백만원, 귀걸이 1억1천1백만원, 팔찌 5천1백만원, 나석 2억9천
1백만원, 기타 9천6백만원 등이었다.
가공업체들이 직접 판매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싼값에 귀금속을
살 수 있는 이리귀금속 판매센터는 서울판매센터 설치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