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방 중소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지방
소재 음식료품 제조업체도 공정개선및 시설근대화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7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중 음식료품제조업체와 담배제조
업체에 대해선 그동안 공정개선및 시설근대화자금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지방업체중 고추장 국수등 음식료품을 제조하는 업체의 비중이 크다고
판단, 구지역을 제외한 지방소재 음식료제조업체에 이를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업체의 자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으나 재원이
한정돼있어 공정개선및 시설근대화자금지원시 운전자금공급은 중단하고
업체당 2억원한도에서 시설자금만 지원키로 햇다.
중진공은 중소업체의 자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으나 재원이
한정돼있어 공정개선 및 시설근대화자금지원이 운전자금공급은 중단
하고 업체당 2억원한도에서 시설자금만 지원키로 했다.
올해 책정된 공정개선및 시설근대화자금은 총5백43억원으로 이중
지방기업배정분은 60%인 3백26억원이다.
이와함께 중진공은 지방기업에 대한 편의제공확대를 위해 공단업무를
점차 8개지부로 이양키로했다.
지난해 중진공지부는 공예산업등과 농어촌공업육성 사업등과 관련해
총7천6백57건의 사업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8백5개사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2백26개사에 자금지원을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