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중소기업의 발명의욕을 높여주고 발명품의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특허기술 기업화정보센터를 금년중 설치,
운영키로 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 정보센터는 발명품의 기업화 상담및
유통을 알선하고 발명자와 수요자를 직접 맺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센터는 또 발명가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우수발명품을 상설
전시, 발명의욕을 북돋워 줄 것으로 보인다.
발명특허협회와 공동으로 설치하는 이 센터는 3월께 한국종합전시장
(KOEX)의 상설발명장려관안에 상설기구로 운영된다.
특허청은 센터설립과 때맞추어 발명특허품의 유통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우수발명품의 지방전시및 유통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