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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통폐합 배상신청 모두 기각...국가배상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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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주택조합대표등 14명 철야조사 ***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9일 상오
    수서지구 26개 연합주택조합 위원장 이주혁씨(47.농협부천지점 차장)등
    주택조합대표 8명을 부른데 이어 하오 평조합원 6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추가소환,철야조사를 벌였다.
    *** 대검, 주택조합대표등 14명 철야조사 ***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11일께 정태수한보그룹회장과
    강병수 한보주택사장,윤백영 서울시부시장등 서울시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조합장들을 상대로 수서지구택지를 ''특별공급''받는 조건으로
    한보측이 정계나 서울시,건설부등 관계기관에 로비자금을 건네주었는지
    여부 <>조합측이 한보와 짜고 청원형식을 빌어 직접 각계에 로비활동을
    벌였는지 여부 <>조합측의 택지매입자금 조달경위,조합결성및 조합원
    모집과정등을 다각적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한보 정태수회장의 비자금 출처를 밝히기 위해 국세청과
    은행감독원 직원의 지원을 받아 한보측이 88년 4월부터 회사 임직원
    명의로 사들인 수서지구 녹지 4만9천8백여평을 2백50억원에 매입한 뒤
    이를 26개 주택조합에 3백30억원에 되팔아 남긴 차익 80억원의 행방을
    추적중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조합측이 택지매입 자금으로 한보측에 지불한
    거액수표의 흐름을 쫓는 한편 정회장의 개인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져 있는
    한보그룹 한모전무의 소재파악에 나섰다.
    *** 지위고하막론 전원 수사 ***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 수서택지매매는 한보의 임원명의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매입자금은 정회장 본인이 직접 챙겨 은밀히 관리한 것으로
    드러나는등 정회장의 자금 관리가 철저해 검찰이 자금 추적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서울시의 특혜공급결정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난 장병조 전청와대비서관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서가 감사원으로부터
    넘어옴에 따라 장씨를 내주 중반 소환,조사해 직권 남용혐의로 구속한 뒤
    수뢰부분에 대한 수사를 계속키로했다.
    검찰은 한보가 특혜공급 결정을 받아내기 위해 국회건설위,건설부,
    서울시등 정계와 관계 행정기관에 거액의 금품을 뿌린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자들의 수표추적.은행구좌 조사등의 방법으로 수뢰여부를 집중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수뢰의혹을 사고있는 건설위 오용운위원장등
    국회의원 5-6명, 이동성 주택국장등 건설부 고위간부 2-3명,김하재
    도시계획국장등 서울시간부 3-4명도 내주중 소환,조사한 뒤 혐의가 밝혀진
    사람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구속 수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보안유지를 위해 수사가 벌어지고 있는 서소문 대검
    12층을 폐쇄조치,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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