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발전소에 방사능 유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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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에 위치한 한 핵발전소의 원자로에서 9일 방사능이
포함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원자로의 작동이 자동적으로
중단됐다고 전기회사 직원들이 밝혔다.
후쿠이(복정)현 미하마에 있는 이 핵발전소의 제2 원자로 관리 회사인
간사이(관서)전력의 간부들은 핵분열로 가열된 물이 통과하는 약6천5백
20개의 가느다란 관에서 이같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방사능에 노출된 직원은 없으며 발전소 주변에서도 위험수치를 넘는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지(시사) 통신은 현 관리들의 말을 인용, 미량의 방사능이
원자로 바깥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오사카(대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간사이 전력의 직원들은 핵반응으로
생긴 열을 받아 주변의 물을 가열시켜 발전기를 돌리게하는 이들 미세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사고로 원자로의 비상노심냉각장치(ECCS)가 작동을 시작,
핵분열 속도를 늦추었다면서 " 일본에서 사고로 인해 비상노심냉각장치가
작동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포함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원자로의 작동이 자동적으로
중단됐다고 전기회사 직원들이 밝혔다.
후쿠이(복정)현 미하마에 있는 이 핵발전소의 제2 원자로 관리 회사인
간사이(관서)전력의 간부들은 핵분열로 가열된 물이 통과하는 약6천5백
20개의 가느다란 관에서 이같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방사능에 노출된 직원은 없으며 발전소 주변에서도 위험수치를 넘는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지(시사) 통신은 현 관리들의 말을 인용, 미량의 방사능이
원자로 바깥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오사카(대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간사이 전력의 직원들은 핵반응으로
생긴 열을 받아 주변의 물을 가열시켜 발전기를 돌리게하는 이들 미세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사고로 원자로의 비상노심냉각장치(ECCS)가 작동을 시작,
핵분열 속도를 늦추었다면서 " 일본에서 사고로 인해 비상노심냉각장치가
작동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