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가 안전도를 크게 높인 50시리즈 승용차용타이어를 연내
선보인다.
10일 금호는 최근 소비자의 선호도가 바닥면적이 넓은 저편평
비타이어쪽으로 흐르는점을 감안, 미일등지에서 생산 판매중인
50시리즈 제품을 올해안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것보다 바닥면적이 넓고 높이가 낮아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며 주로 2천CC급이상 중형차종에 쓰인다.
금호는 제품개발을 위해 광주타이어기술연구소와 미국 애크론에
잇는 금호기술센터9KTC)와의 연계체제를 맺어 디자인 소재등
생산관련기술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