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 수출품 운임 급등으로 채산성 악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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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들의 대중동수출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1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걸프전쟁발발이후 중단됐던 선박운항과
수출환어음매입이 이달들어 재개되면서 이지역으로의 수출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형광등용 스타트전구를 생산하는 국일전자의 경우 이달초 이란지역
수출분 1만3천달러어치를 일본선박편으로 실어냈으며 잔여물량 19만
달러어치도 곧 보내기로 했다.
사무용가구업체인 한샘퍼시스는 사우디 카타르및 바레인지역의 사무용
책걸상수출을 다시 시작했고 모나미는 일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및
이스라엘지역으로의 필기구수출을 재개했다.
모나미는 그러나 대터키수출은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곡물용 공부대업체인 주화산업이 대사우디수출 물량선적을
완료한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지역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같은 중소업체의 수출재개는 선박운행과 은행네고 특송업체의
서류송달서비스들이 재개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부분 전쟁발발
이전에 받아 놓은 수출품들이다.
그러나 중소업계는 현지상황이 지상전돌입을 앞두고 있는등 아직
불투명해 은행 네고이후 바이어의 대금지급이 이뤄지지 않을수도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있다.
또 수출물품운임 급등으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걸프전쟁발발이후 중단됐던 선박운항과
수출환어음매입이 이달들어 재개되면서 이지역으로의 수출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형광등용 스타트전구를 생산하는 국일전자의 경우 이달초 이란지역
수출분 1만3천달러어치를 일본선박편으로 실어냈으며 잔여물량 19만
달러어치도 곧 보내기로 했다.
사무용가구업체인 한샘퍼시스는 사우디 카타르및 바레인지역의 사무용
책걸상수출을 다시 시작했고 모나미는 일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및
이스라엘지역으로의 필기구수출을 재개했다.
모나미는 그러나 대터키수출은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곡물용 공부대업체인 주화산업이 대사우디수출 물량선적을
완료한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지역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같은 중소업체의 수출재개는 선박운행과 은행네고 특송업체의
서류송달서비스들이 재개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부분 전쟁발발
이전에 받아 놓은 수출품들이다.
그러나 중소업계는 현지상황이 지상전돌입을 앞두고 있는등 아직
불투명해 은행 네고이후 바이어의 대금지급이 이뤄지지 않을수도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있다.
또 수출물품운임 급등으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