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마산 성안백화점과 경영제휴...업계 관심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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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백화점과 지방백화점간에 경영제휴가 이뤄져 본격적인 지방
자치제 실시와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지방유통산업 육성과 국내
유통산업의 균형적 발전 차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마산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안백화점과 10년간 경영제휴 계약을 12일 체결,성안백화점이 신세계
상호는 물론 쇼핑백과 포장지,유니폼,명찰,신용카드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매출액의 1.5%와 임대수입의 7%를 각각 로열티로 받게
된다.
신세계는 이밖에 자사 오리지널 상품과 라이선스 상품을 성안백화점에
공급하고 영업본부장과 식품,가정용품,잡화,판촉등 간부급 전문인력 7명을
파견해 실질적으로 영업부문을 전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신세계는 연건평 1만1천여평,매장면적 4천8백여평 규모의
성안백화점에 대한 전면개보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첨단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품및 매장 구성을 개편해 직영률을 현재의 65%에서 80%
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자치제 실시와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지방유통산업 육성과 국내
유통산업의 균형적 발전 차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마산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안백화점과 10년간 경영제휴 계약을 12일 체결,성안백화점이 신세계
상호는 물론 쇼핑백과 포장지,유니폼,명찰,신용카드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매출액의 1.5%와 임대수입의 7%를 각각 로열티로 받게
된다.
신세계는 이밖에 자사 오리지널 상품과 라이선스 상품을 성안백화점에
공급하고 영업본부장과 식품,가정용품,잡화,판촉등 간부급 전문인력 7명을
파견해 실질적으로 영업부문을 전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신세계는 연건평 1만1천여평,매장면적 4천8백여평 규모의
성안백화점에 대한 전면개보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첨단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품및 매장 구성을 개편해 직영률을 현재의 65%에서 80%
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