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이타 (대표 성기중)는 오는 7월부터 PC (개인용 컴퓨터)통신
서비스의 상용화에 들어간다.
포스데이타는 11일 팩시밀리 전화 텔렉스등으로 교환하던 정보를
PC를 통해 송수신할수 있는 PC 통신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일본
NIF사와 니프티서브시스팀의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
NIF 사는 세계최대의 PC 통신서비스회사인 미국컴퓨터 서비스사의
아시아지역 총판매권을 갖고있는 회사이다.
포스데이타는 NIF사와 니프티서브 독점계약을 맺음으로써 이의
시스팀기술은 물론 컴퓨서브시스팀 기술을 국내에 도입, 서비스하게
됐고 이들회사가 구축해놓은 해외데이터베이스 (DB)를 이용할수
있게 됐다.
포스데이타는 이같은 선진시스팀을 바탕으로 7월부터 진학정보
전자학습 기업간문서교환 (EDI)및 포럼 (동호회)경제시황등의
정보통신서비스를 할계획이다.
10월부터는 증권 자동차서적및 각종 예약거래서비스와 함께
니프티서브와 컴퓨서브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컴퓨서브와 니프티서브 기술은 받아들이되 그외의
메인 메뉴구성과 화면 편집시스팀등은 국내실정에 맞게 개선,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