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동차회사, 소련과 합작 헝가리자동차회사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 자동차 생산회사 산양사의 계열사인 칭퐁투자주식회사는 소련과
50대 50의 지분으로 최근에 사유화된 헝가리의 트럭 버스 제조업체인
이카루스사의 인수에 공동 참여했다고 이 회사의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인수비용은 총 2억달러에 이르며 대만과 소련이 각각 1억달러씩 출자
했으며 대만은 전액 현금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그룹은 현재 대주주인 일본 혼다자동차의 인가 아래 대만의 내수
시장을 겨냥, 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만의 공상시보는 이번 합작사업의 소련측 파트너엔 소련국영무역
진흥청도 포함되어 있으며 소련은 50%의 지분을 현금과 공장부지 그리고
설비장비로 출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신문은 더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헝가리의 언론이 이번 합작투자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 했다고 덧붙였다. < K >
50대 50의 지분으로 최근에 사유화된 헝가리의 트럭 버스 제조업체인
이카루스사의 인수에 공동 참여했다고 이 회사의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인수비용은 총 2억달러에 이르며 대만과 소련이 각각 1억달러씩 출자
했으며 대만은 전액 현금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그룹은 현재 대주주인 일본 혼다자동차의 인가 아래 대만의 내수
시장을 겨냥, 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만의 공상시보는 이번 합작사업의 소련측 파트너엔 소련국영무역
진흥청도 포함되어 있으며 소련은 50%의 지분을 현금과 공장부지 그리고
설비장비로 출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신문은 더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헝가리의 언론이 이번 합작투자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 했다고 덧붙였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