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적외선을 촬영, 신체의 이상을 진단하는
적외선영상 촬영분야의 학회가 창립된다.
대한적외선영상학회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영수. 연세대의대교수)는
23일하오 연세대의대 영동세브란드병원 대강당에서 학회창립총회및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적외선 영상촬영은 통증이 있는 부위나 질병이 있는 부위의 변화가
색체에 의해 나타나므로 질환의 정도및 특징등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은 특히 신경계 심혈관계 골관절계등의 진단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번에 창립되는 적외선영상학회는 이분야의 임상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