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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삼중바닥냄비 가격만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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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용품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수입품 스테인
    리스제 3중바닥 냄비가 국산품에 비해 성능이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가격만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 골고루 열안받아 국산만 못해 ***
    한국소비자보호원 (원장 김형배)이 최근 국내 5개사 제품 (경동산업,
    리빙스타, 세신실업, 우성, 한일스테인리스)과 수입품(일본 궁기제작소)을
    대상으로 성능을 조사한 결과 수입품의 경우 냄비바닥에 열이 균등하게
    퍼지지 않아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실험에서 국산은 냄비바닥의 중심과 주변의 온도차가 섭씨 12-26도로
    바닥에 열이 고루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입품(모델 미야코)은
    온도차가 무려 1백18도나 되어 국산품에 비해 성능이 현저히 떨어졌다.
    그러나 가격은 국산은 2만5천원에서 2만9천원 정도인데 비해 수입품은
    4만원이상이다.
    3중바닥냄비는 스테인리스 바닥에 알루미늄 판이나 철합금등을 접착시켜
    열전도율 및 열분포 상태를 좋게 한 것으로, 바닥면의 온도가 급작스럽게
    떨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잘 부착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접착상태를
    시험한 결과 세신실업제품 (프로쿡)을 제외하고는 국산품과 수입품이 모두
    이상 없었다.
    또 끓인 음식이 잘 식지 않는지 알아보는 보온성 실험에서는 한일스테인
    리스제품(로얄쏘스포트)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빨리 식었을 뿐 그 외의
    제품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요리를 할 때 손잡이가 금방 뜨거워지는가를 시험한 결과 리빙스타제품
    (모닝벨 골드 쿡 웨어)의 손잡이 온도가 60도까지 상승되어 사용이 불편
    했고, 그밖의 제품은 8-29도로 무난했다.
    또한 우성(프리마골드), 경동산업 (로얄다이너스티), 리빙스타 제품의
    경우 손잡이 부분의 구조상 손이 냄비 본체의 금속부에 닿게 되어있어
    불편했고, 그밖의 제품은 편리했다.
    한편 세신실업, 일본수입품등을 제외하고는 끝마무리 상태가 미흡하여
    개선돼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보호원 관계자는 "가격이 비싼 수입제품이라하여 성능도 우수
    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무조건 수입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사용목적에
    알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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