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가 지난해중 크게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중 해외투자는 3백 68건 10억 2천만달러에 달해
건수는 89년보다 44.9%, 금액은 1백 7.3%가 증가했다.
허가건수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2백 98건 (9억 7천 2백만달러)으로
전체 허가건수의 57.9%를 차지했고 무역업이 23.7%, 기타 8.9% 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을 업종별로 보며 <> 섬유 의복 61건 9천 5백만달러 <> 조립금속
기계 59건 2억 7천 2백만달러 <> 석유화학 고무 32건 1억 7천만달러
<> 신발 가죽 27건 2천 8백만달러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