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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금 임시주총 은행 전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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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 상업등 한보그룹 거래은행들은 23일 41억원을 한보그룹에
    신규 대출해 부도를 막았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보그룹이 물품대금으로 발행한 진성어음
    등 이날 결제일이 돌아온 어음은 조흥은행에 한보주택어음 17억1천
    5백만원, 상업은행에 한보철강어음 30억원등 47억1천5백만원에
    달했다.
    이중 한보그룹이 자체자금으로 결제한 것이 6억2천만원이고 나머지
    40억9천5백만원은 은행에서 신규대출로 지원, 부도위기를 넘겼다.
    상업은행의 경우 한보철강에서 3억원을 결제하고 나머지 27억원은
    한보철강이 보관중인 다른 회사의 진성어음을 담보로 일시화로 지원
    했다.
    또 조흥은행의 경우에는 한보주택이 3억2천만원을 자체자금으로 결제
    하고 나머지 13억9천5백만원은 한보주택이 갖고 있는 대치동 소재
    미도상가 점포미분양분을 28일까지 매각, 상환한다는 조건으로 28일까지
    일시화로 지원됐다.
    이로써 조흥은행이 수서파문이후 한보주택에 신규로 대출해준 금액은
    지난 11일의 35억원을 포함, 48억9천5백만원으로 늘었다.
    또 이제까지 대지급한 금액은 70억1천5백만원, 지급보증기간을 연장한
    금액은 3백2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신탁은행도 이날 만기가 돌아온 23억원의 한보철간 융통어음
    (한국투자금융 보유)에 대한 지급보증기간을 연장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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