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전이 24일 상오10시(한국시간)에 개시됐다.
NBC CBS CNN등 미국의 주요방송사들은 24일 10시의 임시뉴스를
통해 미군주도의 다국적군이 지상전을 개시, 이라크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NBC방송에 따르면 70만명에 이르는 다국적군이 쿠웨이트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 국경안쪽 15km지점까지 진격, 이라크군과 지상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CBS방송에 따르면 미해병도 쿠웨이트 연안에 상륙, 이라크군과
쿠웨이트 탈환을 위한 지상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