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우물 및 주변산성지"등 6곳 사적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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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공개를 추진했던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 증시침체로
인해 공개를 자진 철회하거나 증권감독원의 감리 단계에서 분식회계
혐의가 드러나 공개가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많은 기업들이 증권당국의 주식공급물량 억제방침에 따라 기업공개를
실시하지 못하고 올해로 이월하는 등 기업공개 적체현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 계획서를 증권감독원에 제출했던 공개대상기업수는 모두
1백10개사였으나 실제로 기업공개를 실시한 기업들은 내달 11일 신규
상장되는 호텔신라 등 4개사를 포함해 전체의 45%인 50개사(공개규모
4천3백30억원)에 그쳤다.
기업공개를 실시하지 못한 나머지 60개사중 신정제지.세진파인케미컬등
28개사는 증시침체의 장기화로 기업공개를 자진철회하거나 공개계획서에
대한 감독원의 감리단계에서 공개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드러나
공개가 무산됐다.
이밖에 현대상선등 32개사(공개예상규모 4천3백40억원)는 공개가
올해로 미루어졌으나 이중 한불종합금융회사 등 5개사를 제외한 27개사가
12월 결산법인이어서 90회계연도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재감리를 받아야
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증권감독원은 등록법인들의 무책임한 공개계획서 제출로
인한 공개적체현상을 사전에 막기위해 과거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던
공개계획서 제출단계에서 주간사증권사로 하여금 공개추진 기업에 대한
재무분석자료를 제출토록 결정, 올해부터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기업들에
적용키로 했다.
인해 공개를 자진 철회하거나 증권감독원의 감리 단계에서 분식회계
혐의가 드러나 공개가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많은 기업들이 증권당국의 주식공급물량 억제방침에 따라 기업공개를
실시하지 못하고 올해로 이월하는 등 기업공개 적체현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 계획서를 증권감독원에 제출했던 공개대상기업수는 모두
1백10개사였으나 실제로 기업공개를 실시한 기업들은 내달 11일 신규
상장되는 호텔신라 등 4개사를 포함해 전체의 45%인 50개사(공개규모
4천3백30억원)에 그쳤다.
기업공개를 실시하지 못한 나머지 60개사중 신정제지.세진파인케미컬등
28개사는 증시침체의 장기화로 기업공개를 자진철회하거나 공개계획서에
대한 감독원의 감리단계에서 공개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드러나
공개가 무산됐다.
이밖에 현대상선등 32개사(공개예상규모 4천3백40억원)는 공개가
올해로 미루어졌으나 이중 한불종합금융회사 등 5개사를 제외한 27개사가
12월 결산법인이어서 90회계연도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재감리를 받아야
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증권감독원은 등록법인들의 무책임한 공개계획서 제출로
인한 공개적체현상을 사전에 막기위해 과거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던
공개계획서 제출단계에서 주간사증권사로 하여금 공개추진 기업에 대한
재무분석자료를 제출토록 결정, 올해부터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기업들에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