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교회청년협의회는 26일 상오 7시30분께 서울종로구종로2
가 YMCA에서 회원,교회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1절 72주년
기독청년대표 연합기도회''를 갖고 정치,기업인들의 반성과 신뢰회복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최근의 국회의원 뇌물외유,
수서사건은 정치,기업인들의 부도덕성을 드러낸 한가지 유형에 불과하다고
지적,이번 사건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치인들은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정치적 개혁을 추진해 당면한 정치,경제,사회적 난국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어 지자제선거와 관련,새로운 의식걔혁과 선거혁명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온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