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국내 바나나수입업체들이 수입 바나나 가격을
담합인상한 혐의가 있다는 농림수산부의 요청에 따라 수입상들을 대상
으로 가격담합여부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