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들어 처음으로 경기 대산금속협동화사업(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산정리 서재) 계획을 승인하고 총사업비 34억9천3백만원
가운데 68.7%인 24억1백만원을 장기저리 지원키로 했다.
내년 10월 완공될 이번 협동화사업장은 수도권 일원에 산재해 있는 남성
금속등 10개 영세철물가공업체들이 참여,공동출자해 공장집단화와 시설
공동화사업등을 추진한다.
대산협동화사업은 공동이용시설인 분체도장공장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공동사무실 및 기숙사등 복지후생시설의 공동운영으로 작업환경 개선과
안정적 조업을 도모케 된다.
중진공은 지난해 모두 32개 협동화사업장에 4백14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금형, 도금 등 공업기반기술과 공해업종, 공동화요소가 많은
업종, 지방소재 협동화사업장등으로 모두 57개 사업장에 4백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