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광학이 첨단기능의 ''수퍼90'' 카메라를 자체개발, 카메라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교환렌즈 전문생산업체인 삼양광학은 38~90mm
수퍼줌카메라를 일본 미놀타 펜탁스 후지에 이어 세계4번째로 개발에
성공, 수출은 물론 자회사인 삼양포토를 통해 내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수퍼90''카메라는 5단계줌기능, 피사체구도에 따라 자동작동되는
프로그램기능, 야간촬영기능, 다중노출기능,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자동촬영되는 인터벌촬영기능등 첨단기능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