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소련의 첨단기술도입과 공동연구를 통한상용화추진을 위해
기술협력단을 파견한다.
금성사는 하용보전무를 비롯한 중앙연구소의 전기전자분야 박사급
8명으로 구성된 기술협력단을 2일부터 11일까지 소련에 파견,
관련전문연구소를 찾아 공동연구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기술협력단은 소련 제레노그라드물리문제연구소를 비롯 쿠르차토프
원자에너지연구소 물리공학연구소 종합물리연구소등 99개연구소를 방문해
공동연구추진및 공동연구소 설립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금성사는 이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전도기술 ASIC(주문형반도체)
레이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광통신 갈륨비소반도체 신소재 플라즈마
전막센서기술등의 상용화를 중점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