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6일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평민.민주등 야당측의
요구에 따라 7일하오 소집되는 제1백53회 임시국회 의사일정등을
논의한다.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이 자리에서 수서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이번
임시국회에 민자당측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나 민자당의
김종호총무는 개회식에만 참석한뒤 다른 일정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민자당의 입장을 밝혀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