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의 기계류 수출이 달러화 약세와 아시아및 유럽시장에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2%의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
미국의 무역단체인 제조기술협회에 따르면 이기간중 미국은 10억6천만
달러어치의 기계류를 수출, 수출은 12%가 증가한 반면 수입은 23억1천만
달러에 그쳐 4%가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의 알버트 무어회장은 그러나 이같은 수출신장세에도
불구하고 기계류부문에서의 미무역적자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