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만기상환되어야할 신용융자금이 1천2백22억원에 그쳐 신용매물
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신용융자가 이뤄진 8천4백87억원
가운데 85.6%인 7천2백65억원이 2월까지 중도상환됐으며 3월중 만기도래
분은 1천2백22억원뿐인 것으로집계됐다.
이에따라 3월에는 신용융자금의 상환을 위한 매물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된다.
그동안 증권계에서는 3월의 신용만기상환규모가 4천억원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이후 신용융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던 탓으로 4월부
터는 만기도래분이 증가하고 이와함께 매물압박현상이 초래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