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평민총재, 일본자위대 해외파견 반대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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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김해군 장유.주촌면 일대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창원
마산.진해를 연결하는 순환 경전철 개설을 준비하는등 9대 특수시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김원석경남지사 노대통령에 업무보고 ***
김원석 경남지사는 8일 상오 노태우 대통령이 경남도를 순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주택이 없는 근로자를 위해 지난해 보다 33%나
늘어난 1만4천4백가구의 근로자 주택을 올해안에 공급하고 30개
모범노조를 육성, 산업평화 대상제를 신설하는 등 산업평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1천1백36억원을
들여 생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공단지 50개소 조성, 생활개선과
편의를 위해 2백84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개발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또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도내를 4개권역으로 구분해
교통.농업.교육.관광.수산분야 개발을 위해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경남도의 중점시책사업은 다음과 같다.
장유 신도시건설 = 도는 김해군 장유.주촌면 일원 29.3에 창원
마산권 부심 도시기능을 갖춘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건설키로 하고 오는 4월부터 도시기본계획,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이사업은 창원-장유간 불모산 터널 개통에
따라 이 지역에 2만8천6백가구의 주택을 건립해 부심도시의 기능을 갖춘다.
<>광역도시 교통망 구축 = 도는 오는 2천년대까지 늘어나는
창원.마산.진해 3개 시의 인구에 대비하고 연담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을 중심으로 김해 장유-마산-진해를 연결하는 55 의 경전철을
개설한다.
오는 7월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연말까지 공청회를 개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방자치제 실시준비 = 도는 지방자치제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자치법규 65건과 8백88개의 위원회를 정비했으며 59건에 76억원에 달하는
지방재원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명선거를 위해 5백26개반 1천5백명으로 부정선거 방지 및
홍보계도 활동반을 편성하고 면.동단위로 유권자 자율감시반을 구성하며
24개소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도민복지시책 = 도는 정부의 2백만가구의 주택건설에 발맞추어 올해
4만5천가구의 주택을 건립하고 4백58만의 택지를 개발한다.
또 35개지구 5만7천명에 달하는 도시집단 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중점지원하고 내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창원에, 93년에는 서울에 경남하숙을
건립한다.
<>농산물 수입개방대책 = 도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도내
농.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자 25명으로 대책반을 편성,
대체작목 전환에 따른 기술지원, 수출전략품목 지원, 기술개발 보급등을
추진하고 생산.유통구조 개선 10개사업에 1천1백36억원,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도내 피해우려 12개품목의 재배를 전환시키고 5개 수출전략품목을
집중 지원 한다.
<>지역균형개발 = 도는 오는 2천년까지 중.동.남.남해안권등
4개권역으로 구분 특성있게 개발하고 올해안에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99억원을 들여 30의 읍, 면간 도로를 포장하고 1백6억원을 들여 오지.
도시 개발 70억원을 들여 7개 소도읍 개발사업을 벌인다.
김해.함안 침서.양산 어곡등 3개지역에 지방공단을 조성하고 충무
도남.진주 오목내등 6개지구 관광지개발에 7백5억원을 투입한다.
또 마산항을 한-일간 컨테이너 모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40만의
5부두 배 후지를 조성하고 10억원을 들여 컨테이너 화물창고를
건축한다.
마산.진해를 연결하는 순환 경전철 개설을 준비하는등 9대 특수시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김원석경남지사 노대통령에 업무보고 ***
김원석 경남지사는 8일 상오 노태우 대통령이 경남도를 순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주택이 없는 근로자를 위해 지난해 보다 33%나
늘어난 1만4천4백가구의 근로자 주택을 올해안에 공급하고 30개
모범노조를 육성, 산업평화 대상제를 신설하는 등 산업평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1천1백36억원을
들여 생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공단지 50개소 조성, 생활개선과
편의를 위해 2백84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개발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또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도내를 4개권역으로 구분해
교통.농업.교육.관광.수산분야 개발을 위해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경남도의 중점시책사업은 다음과 같다.
장유 신도시건설 = 도는 김해군 장유.주촌면 일원 29.3에 창원
마산권 부심 도시기능을 갖춘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건설키로 하고 오는 4월부터 도시기본계획,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이사업은 창원-장유간 불모산 터널 개통에
따라 이 지역에 2만8천6백가구의 주택을 건립해 부심도시의 기능을 갖춘다.
<>광역도시 교통망 구축 = 도는 오는 2천년대까지 늘어나는
창원.마산.진해 3개 시의 인구에 대비하고 연담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을 중심으로 김해 장유-마산-진해를 연결하는 55 의 경전철을
개설한다.
오는 7월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연말까지 공청회를 개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방자치제 실시준비 = 도는 지방자치제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자치법규 65건과 8백88개의 위원회를 정비했으며 59건에 76억원에 달하는
지방재원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명선거를 위해 5백26개반 1천5백명으로 부정선거 방지 및
홍보계도 활동반을 편성하고 면.동단위로 유권자 자율감시반을 구성하며
24개소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도민복지시책 = 도는 정부의 2백만가구의 주택건설에 발맞추어 올해
4만5천가구의 주택을 건립하고 4백58만의 택지를 개발한다.
또 35개지구 5만7천명에 달하는 도시집단 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중점지원하고 내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창원에, 93년에는 서울에 경남하숙을
건립한다.
<>농산물 수입개방대책 = 도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도내
농.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자 25명으로 대책반을 편성,
대체작목 전환에 따른 기술지원, 수출전략품목 지원, 기술개발 보급등을
추진하고 생산.유통구조 개선 10개사업에 1천1백36억원,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도내 피해우려 12개품목의 재배를 전환시키고 5개 수출전략품목을
집중 지원 한다.
<>지역균형개발 = 도는 오는 2천년까지 중.동.남.남해안권등
4개권역으로 구분 특성있게 개발하고 올해안에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99억원을 들여 30의 읍, 면간 도로를 포장하고 1백6억원을 들여 오지.
도시 개발 70억원을 들여 7개 소도읍 개발사업을 벌인다.
김해.함안 침서.양산 어곡등 3개지역에 지방공단을 조성하고 충무
도남.진주 오목내등 6개지구 관광지개발에 7백5억원을 투입한다.
또 마산항을 한-일간 컨테이너 모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40만의
5부두 배 후지를 조성하고 10억원을 들여 컨테이너 화물창고를
건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