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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숙박업, 합성세제 억제에 호응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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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관광호텔을 비롯 목욕탕이나 온천등 합성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들이 샴푸나 린스를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대신 비누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고객에 대한 최대의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호텔들이 일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질서 새생활 운동의 일환으로 합성세제
    덜쓰기 운동 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처와 관광협회등이 일반
    시민들은 물론 관광숙박업소 등에 샴푸나 린스등 합성세제를 비치하지 말고
    이를 찾는 손님들에게만 제공토록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차원에서 이를 일괄적 으로 수용하는데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사우나를 이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샴푸등을
    사용치 않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합성세제가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일괄적으로 기존의 샴 푸나 린스를 한꺼번에 없애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따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우나 주중 1회 휴무 조치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기본 입장 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강령이나 기타 법규를 제정, 이를
    강행치 않는다면 호텔이 합성세제를 회수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처는 최근 합성세제 덜쓰기 운동 확산정착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 하고 관광숙박업소, 목욕업소등 세제 과다사용업체들이
    이용객의 눈에 잘띄는 장 소에 합성세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합성세제 사용량을 절감해야 할 필요성 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부착하고
    <> 샴푸와 린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 는 대신 고급 비누를
    비치하며 <> 1회용 비누 사용을 가급적 억제하며 불가피할 경 우 최소
    크기의 비누를 비치하고 <> 이같은 조치에 대한 안내판 게재등 4가지를 당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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