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7.2% 성장예측..홍콩 아시아머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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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경제는 지난 2월초의 예상보다 다소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홍콩의 경제전문잡지 아시아 머니지가 13일 전망했다.
이 잡지는 아시아/태평양 11개국 44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이 지난달의 예상보다 0.3% 높은 7.2%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기업수익률 역시 0.3% 증가한 7.1%로 예측했다.
한국경제의 이같은 예상성장률은 말레이시아의 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지만 기업수익률은 인도네시아의 26.4%, 대만의 11.3%등에 비추어
크게 뒤지는 것이라고 이 잡지는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러나 한국의 올 인플레는 지난달의 예상보다 0.1%
높은 10.6%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는 필리핀의 17.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제성장률이 지난달 예상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 나라는 한국과 싱가포르인 것으로 아시아 머니지는 보도했다.
홍콩의 경제전문잡지 아시아 머니지가 13일 전망했다.
이 잡지는 아시아/태평양 11개국 44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이 지난달의 예상보다 0.3% 높은 7.2%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기업수익률 역시 0.3% 증가한 7.1%로 예측했다.
한국경제의 이같은 예상성장률은 말레이시아의 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지만 기업수익률은 인도네시아의 26.4%, 대만의 11.3%등에 비추어
크게 뒤지는 것이라고 이 잡지는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러나 한국의 올 인플레는 지난달의 예상보다 0.1%
높은 10.6%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는 필리핀의 17.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제성장률이 지난달 예상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 나라는 한국과 싱가포르인 것으로 아시아 머니지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