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6일 건설용 특장차인 콘크리트 펌프차 5백호 출하기념식을
창원공장에서 가졌다.
지난 79년부터 일본 IHI사와 기술제휴로 콘크리트 펌프차를 생산해 온 삼성
중공업은 시간당 1백입방미터의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는 1백BL과 시간당
53입방미터 타설이 가능한 55BL 등 2개 기종을 생산, 국내수요의 5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