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91년도 우수 시공업체로 동현건설등 10개사를
선정, 16일 발표했다.
주공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작년에 준공된 주공아파트 건설에 참여한
83개 건축. 토목업체, 66개 전기업체, 11개 조경업체 등 1백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 하 자발생여부 등을 기준한 평가성적표에 따라
전문교수들로 구성된 평가팀에 의해 선 정됐다.
이들 우수시공업체는 건축 및 토건부문에서 동현건설(대표 정한균),
대창기업 (김영수), 삼성종합건설(남정우), 삼성중공업(최관식),
일신진흥건설(이대성) 등5개 사 <>전기부문에서 경우전기(김명현),
유성전설(유경렬), 삼원기업(박영준) 등 3개 사 <>조경부문에서
한영종합건설(김기산), 동아종합환경(박찬주) 등 2개사이다.
한편 주공은 우수시공업체와 협조, 시공질의 향상에 이바지한
하수급업체인 아 세아공영(박무광) 등 6개 업체도 선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