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부품 제조업체인 만도기계는 16일 지난해 12월초부터 계속해온
단체협상을 타결, 오는 1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노사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온 단체협약 7개항중 <>회사의
징계위원회(10명이내)에 노조간부 3명을 참여시키고 <>상여금은
''통상임금+2만원''의 6백% <>생산수당인상및 직책수당등 쟁점조항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 합의안을 전체조합원의 찬반투표에 부쳐 찬성 58.6%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