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3년에 국제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그이후 매년
GDP(국내총생산)대비 1%이내에서 흑자를 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산업개발원주최로 열린 "무역부문" 정책 협의회에서
제시된 이같은 의견을 수렴, 제7차경제사회발전 5개년(92-96년)계획
에 반영키로 했다.
이기간중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연평균 12.4%, 수입은 10.2%씩 늘려
감으로써 오는 96년에는 수출입규모가 수출1천2백44억달러, 수입
1천2백35억달러로 세계10대무역국에 진입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