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봉 국무총리는 20일 부산지역의 상수원이 중금속에 오염됐다는
보도와 관련, 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노총리는 이날 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낙동강 상수원의
오염원인이 일부업체의 오염물질 방출에 의한 것이라면 관련자를 가려내
엄벌에 처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