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신당인 가칭 신민주연합당(신민당)은 23일의 창당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총 4천20명(1차 발기인 1백57명포함)이 발기인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2차 발기인에는 강명준(변호사) 남정희(예술극장 미리내 대표)
김영진(전국노점상연합회부회장) 이적(시인)씨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신민당은 23일하오 3시 여의도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창당준비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를 발족시키는 한편 통추위대표를
구성, 평민당측과 통합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