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횡령회사원 미국서 추방...전 대성산업 염병기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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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21일 거액의 뇌물을 받고 재개발지역 상가건물을 시가
보다 싼값에 매도계약을 체결한 서울서대문구홍제동 재개발지구 전주택
조합장 신찬범씨(56,서울강남구신사동 설악아파트5동)와 신씨에게 뇌물을
준 무허가 부동산소개업자 김주익(35,전과4범,서울서초구방배동433의6),
김철옥씨(38,전과6범,서울서초구 방배동 청왕아파트 나동)등 3명을 특정
범죄가중처벌법,부동산소개업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자신이 홍제동 재개발9-1지구 주택조합장으로
있던 지난 89년7월 단지내에 건축중이던 지하1층,지상3층 연건평 9백49평
규모의 상가건물(시가 25억원 상당)을 공개경쟁 입찰에 붙이지않고
김씨등으로부터 수의계약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4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18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김씨등은 지난해 11월 C산업이 서울도봉구번동418의1소재 5백43평의
땅에 신축중이던 지상 18층,지하1층 규모''장원플라자''건물의 점포분양을
허가없이 알선해주면서 계약자 1백13명이 낸 점포분양대금 95억 가운데
9억5천만원을 소개비조로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있다.
보다 싼값에 매도계약을 체결한 서울서대문구홍제동 재개발지구 전주택
조합장 신찬범씨(56,서울강남구신사동 설악아파트5동)와 신씨에게 뇌물을
준 무허가 부동산소개업자 김주익(35,전과4범,서울서초구방배동433의6),
김철옥씨(38,전과6범,서울서초구 방배동 청왕아파트 나동)등 3명을 특정
범죄가중처벌법,부동산소개업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자신이 홍제동 재개발9-1지구 주택조합장으로
있던 지난 89년7월 단지내에 건축중이던 지하1층,지상3층 연건평 9백49평
규모의 상가건물(시가 25억원 상당)을 공개경쟁 입찰에 붙이지않고
김씨등으로부터 수의계약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4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18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김씨등은 지난해 11월 C산업이 서울도봉구번동418의1소재 5백43평의
땅에 신축중이던 지상 18층,지하1층 규모''장원플라자''건물의 점포분양을
허가없이 알선해주면서 계약자 1백13명이 낸 점포분양대금 95억 가운데
9억5천만원을 소개비조로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