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부총재를 단장으로한 민주당수질오염 조사단이 22일하오 대구시
를 방문 이해봉시장등 시관계자들로부터 상수도악취발생 경위를 청취했다.
이시장은 이자리에서 "수원지의 정수과정에서 냄새를 즉시 파악치
못한것은 페놀과 염소가 화학반응을 일으키려면 5-6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며 정수장에서 원수가 머무는 시간은 4시간에 불과해 결국
수도물이 가정에 공급되고난뒤 이같은 사실 을 뒤늦게 알게됐다"고 말하고
이번사태로 인한 피해는 두산전자측과 협의, 보상을 해줄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이를위해 시에 피해접수창구를 개설, 신고를 받겠으며
아파트단지등 당국입회아래 수돗물을 폐기처분한곳은 이달분 수도료를
감면해주겠다고 말했다.
김부총재등 민주당조사단은 수질오염에 따른 대책<>환경처.대구시.
경북도관계자의 인책<>피해보상대책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