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종반에 접어든 기초의회의원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탈법영 업을 막고 유해업소를 근절하기 위해 22일 하오 3시부터
23일 상오 2시까지 전국의 식품.공중위생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심야.변태영업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위반업 소 1천57곳을 적발했다.
내무부는 적발된 업소중 2백1곳을 고발하고 4백9곳을 영업정지,7곳을
허가취소 하는 한편 나머지 4백40곳에 대해서는 시정경고 조치했다.
내무부는 이날 주택가의 비밀요정,자정에 영업을 끝내고 새벽 1-2시께
영업을 재개하는 신종 변태영업행위,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