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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신규공개기업 주가, 대부분 시초가 크게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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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규공개된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당일의 시초가를 대부분
    크게 밑돌고 있어 공개기업 및 공개를 주선한 주간사회사(증권사)가 시초가
    를 조작하는 경우가 빈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럭키증권이 23일 내놓은 "90년 신규공개기업의 수익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공개된 44개 기업중 신강제지 등 8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36개사의 주가는 지난 20일현재 종가기준으로 시초가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개후 주간사회사의 시장조성(주가떠받치기)을 받은 동국실업 등
    12개사, 13개종목 가운데 삼신 및 광명전기, 대현 등 3개종목만이
    상장당일의 시초가를 웃돌고 있을 뿐이다.
    또한 주당 발행가가 1만3천원이 넘는 한라시멘트 등 16개사와 1만원
    미만인 쌍용중공업 등 8개사의 시초가대비 평균수익률은 각각 -17.7%와
    -9.9%를 기록해 발행가가 높은 주식일수록 낙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주간사회사가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같은 업종의 주가를
    우선적인 기준으로 발행가를 책정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최근 주식투자행태가 같은 업종의 주가추이보다는 개별종목의
    수익가치나 자산가치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지난해 신규공개된 대부분의 기업들의 주가가 시초가만 높게
    형성되고 지속적인 하락을 면치못했던 것은 공개기업이나 주간사회사들이
    증시침체 등으로 장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 상장당일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도록 개입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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