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매 청약저축 가입자 1백여명은 23일 하오 3시 서울 중구 명동 전진상
회관에서 ''선매청약 저축가입자 협의회''창립대회를 갖고 앞으로 입법
원이나 평화적 시위등을 통해 선매청약 저축가입자에 대한 주택공급확대
를 정부당국에 요구 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현재 1백만 가입자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불입하고 있으나 정부는 당초 우선 공급키로했던 주택규모를
25.7평이하에서 18평 이하로 축소한데다 이것마저 공급량이 부족해 극심한
적체현상을 빚고있다"며 선매 청약저축 가입자에 대한 주택공급 확대 및
장기 가입자순 분양등 정부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