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둔 하마디 전 부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새로운 이라크 내각이 구성
됐다고 니코시아에서 청취한 바그다드 라디오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또 타리크 아지즈 외무장관이 이번 내각개편에서 부총리로
승진됐다 고 전했다.
이라크의 이번 내각개편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걸프전 종전후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반정부 소요에 대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