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가 올 상반기중 홍콩현지법인을 설립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국에의 백판지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메 따라 동남아시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홍콩시내에
단독투자법인을 오는 6월중 세울 예정이다.
이 법인은 판지 화장지류의 현지판매업무는 물론 금융조달 원자재
구입 해외시장 정보수집등의업무를 맡게 되며 투자규모는 10만-20만달러가량
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펄프는 최근 최병준부사장을 현지로 보내 법인설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조사를 벌이는등 세부준비절차를 밟고있다.